고환염전은 고환과 부고환등이 꼬여 제대로 혈류공급이 되지 않아 고환이 위축되어 기능을 소실하게 되는 응급질환으로 빠른 진단과 수술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대부분 12-18세 사이에 발생하며 운동이나 외부충격, 성적흥분 등에 의하여 생깁니다. 주로 새벽에 유발되어 아침에 일어나서 고환의 통증이 오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고환이 붓고, 아랫배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고환에서 사타구니로 나가는 혈관이 꼬이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음낭에 혈관이 지렁이처럼 뭉쳐져 있는 것을 만질 수 있습니다.
주요증상은 주로 좌측에 발생되며 통증이 있어 아래 복부까지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오랫동안 걸음을 걷거나 운동을 한 후 하복부에 통증이 있으면 의심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정계정맥류가 있으면 불임의 가능성이 있고 주기적인 정액검사를 실시하여야 하며 초음파로 진단 후 통증이 있는 경우 상태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환을 감싸고 있는 음낭의 일부 공간에 물이 고이는 것으로 음낭이 커보이거나 또는 고환이 반대편보다 커져 보이는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목욕을 하다가 고환이 너무 크거나. 고환이 하나 더 있다고 느껴져 병원을 내원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변비가 있어서 힘을 쓴다던가,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 운동 시 기합을 크게 하는 경우 생길 수 있습니다.
본원의 특징 :: 오전에 입원하여 국소 마취 후 당일 오후 퇴원 가능합니다.

부고환이란 고환 옆에 붙어있는 구조물입니다. 심한 통증과 함께 고환주변이 커지게 되고 만졌을 때 통증이 심해지며 심할 경우 전신에 고열이 발생하기도 하는 질환을 부고환염이라고 합니다.
외상이나 요도로부터 소변이 역류가 되어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요로 감염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갑작스럽게 심한 통증이 음낭 내 발생하게 되고 심할 경우 하복부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급성 염증과 고열을 동반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대부분 2주 정도 후 증상이 완화됩니다

포피에 있는 분비샘에서 배출하는 분비물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안에 쌓이면 포피귀두염이 발생합니다.
귀두를 둘러싸고 있는 포피가 좁으면 귀두가 뒤로 잘 젖혀지지 않기 때문에 귀두와 포피 사이에 소변이나 찌꺼기가 쌓이기 쉽습니다. 그래서 귀두 입구가 좁은 사람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포피귀두염의 증상은 포피가 귀두와 붙어 잘 젖혀지지 않고, 빨갛게 부어 오르며, 통증이 발생하고, 고름 같은 분비물이 나오고 배뇨 곤란을 호소하기도 합니다.